지리산하동가볼만한곳/청학동 삼성궁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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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겨울여행/지리산하동가볼만한곳/청학동 삼성궁 기행
스트레스 없는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슬로시티 악양 하동산수애펜션지기 "진정한량"입니다.
오늘은 지리산 하동하면 왠지 신비로운 청학동과 바로 옆 삼성궁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보통 날씨가 온화한 봄, 가을 여행을 많이 가시죠?
봄,가을에는 날씨도 좋고 주변 풍경도 녹색으로 갈색으로 물들어 좋잖아요.
그래서 저는 한겨울 풍경을 그려보겠습니다.
겨울 풍경이 이정도면 다른 계절은 환상적이지 않을까요?ㅎㅎ
우선, 청학동에 들어서면 입구에 멋진 간판(?)이 떡 버티고 있네요.
청학동 주변도 사람들이 사는 마을인지라
특이점은 서당, 서원, 선원이라는 곳이 많다는 것이지요.
지리산권 종합관광안내도를 보시면
지리산을 둘러싼 신비롭고 멋진 관광지가 많다는 걸 보시게 되죠.^^
제가 간 날은 한겨울 설명절이라 너무나도 쌩뚱맞고
스산한 분위기 였습니다.
이런날 이런곳에 온다는 것도 미친짓(?)인가요?ㅎㅎ
청학동 박물관이라는 곳인데요..거의 다 문을 닫았습니다.
청학동 옆에 삼성궁이 있는데요.
물론 유료로 운영되구 있구요.
개인소유라 당연 그렇겠지요.
삼성궁 반반 올라가는 비용과 전체를 둘러보는 비용은 다릅니다.
저희는 전체를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산 한바퀴 도는 산책길(?)정도 였지만요.
오리인지 백조인지 건물이 첫 상징물 같이 보입니다.
이제 슬슬 올라가 볼께요.
설명대신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한겨울이라 모든 계곡물들이나 물이란 곳은 다 얼어 있네요.
이런모습 보기도 힘드시죠. 이런 계절엔 잘 안가시니까요.ㅎㅎ
올라가면 갈수록 돌로 쌓여있는 곳이 많습니다.
돌로 성을 쌓았다고 하네요..
사람이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ㅎㅎ
만리장성 쌓았다는 것과는 비교불가 이지만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제 산을 넘어 아래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너무나도 웅장하고 신비롭지요.
살살 내려가 볼께요.^^
설명 된 비석돌이 있네요.
한번 읽어보시면 지식을 얻을 수 있겠죠!!!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면 아래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한바퀴 돈거죠.
입장료가 저는 거금 성인 만원을 지불했었습니다.
마고성과 삼성궁을 같이 봤기 때문인데요
아래처럼 여성의 자궁모양으로 감싸 있는데요.
어떻게 저런 모양으로 만들었지는 아직도 신기하네요.^^
저는 완죤 겨울에 왔지만 따땃한 날에 가족끼리, 연인끼리 오시면 좋은 산행과 산책이 될거라는 생각이...
마음은 신선이 되는 느낌이네요.
오늘 하루도 스트레스 받지 않는 하루 되세요.
이상으로 슬로시티 하동악양에서 "진정한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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