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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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펜션에서 15분거리에 있는 화개장터에 갔다왔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살면서 자주 가보지는 못하지만 한번씩 갈때마다 느끼는

장터의 기분은 항상 새롭다.

아직까지 화재로 인한 복구를 미처 다하지 못해

완죤 개방은 아니지만

주차장터와 30%정도 남은것 같은 복구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았다.

추석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은지 적은지는 몰라도

그래도 쪼매 붐비는건...........

장터의 매력이 아닐까?

오늘은 무엇을 사려고 나온것이 아니라

그냥 바람도 쐬고 산책도 하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왔는데

예전에 급하게 나와서 보는 것들과는 달리

공예품과 같은 것에 눈이 꼽혀서 한참을 쳐다보고 있었다.

요즘은 도자공예품 파는 곳에서도

간단히 차를 한잔할 수 있도록 파는것이

정겹기도 하고~~~^^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한동안 물끄러미 바라본

장남감 파는 도장과 장남감 파는 가게의

신문물~~~^^

만원이라는데...살려다가~~

정신을 차려본다.

여유와 함께한 화개장터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