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축제/하동여행/슬로시티악양/최참판댁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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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을이 오는 이슬이 내린다는 절기라는데..절기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문화생태탐방로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
화개장터 제 2코스
시간을 내서라도 한번 꼭 둘러보고 싶은 곳들인데요.
하동하면 우리나라 5번째 슬로시티 "악양"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하동산수애와는 차로 5분거리^^
최참판댁 가는 길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상점, 먹거리 파는 곳들이 있는데요.
더운날이 아니면 걸으면서 이야기하면서 산책하기에는 정말 멋진 곳이죠.
잘모르시는분들은 최참판댁?
단순히, 옛날집만 크게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입장료도 저렴하죠?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동군민, 악양면민이라 면제랍니다.ㅎㅎ ㅈ ㅅ
좀 더 올라가다 보면
드라마 "토지" 촬영 세트장이 나오는데요.
깜짝 놀랄만큼 꽤 넓습니다.
한국민속촌의 "미니"라고나 할까요?
사극을 좋아하시거나 TV에서 이런거 보신분들은 직접보시면 신기하기도 하죠.
요긴 나중에 둘러보기로 하고 먼저 올라가죠.^^
최참판댁 입구에 들어서기 전
요렇게 드라마 나 영화를 촬영했다는 홍보 간판들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우리가 아는 프로그램과 영화를 많이 촬영했네요.
우리 애들은 입구에 누구신가? 와 함께 한컷~~!!^^
입구에 들어서면 움직이는? 진짜로 ~~~ㅋ
외양간의 소가 반겨줍니다.
진짜 옛날 잘사는 ~~아니쥐!
참판이면 현재 우리나라 장관급 좀 되겠죠?
그런 분들이 사는 곳이죠.ㅎㅎ
요즘 아파트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네요.
실내도 잘 보존하고 있구요.
저도 저 자리 함 앉아 봤습니다.
부엌? 인가 무척 어두워서 사진이...ㅎㅎ ㅠ ㅠ
최참판댁에서 평사리들판이 보이는데요.
너무 넓고 마음이 확 트이는 것 같습니다.
제가 둘러볼때는 너무 더워 힘들었는데요..
여기를 나와서 좀더 올라가면
소설 토지의 작가인 박경리 선생님의 문학관이 있습니다.
안보고 갈수가 없죠?
내려오면서 세트장 안으로 들어가 둘러보면서 내려왔는데요.
제가 옛날 사람이 된거 같은 기분도 들고
이리저리 둘러보고
문도 살짝 열어보고
신기하기도 하고...ㅎㅎ
다 내려오면 마을입구쪽에 요런거도 있는데요..
할아버지, 손녀,손자들의 인증샷!!~~
탐방한날은 30도를 웃도는 더운날씨였지만
가을이나 봄에는 멋진 탐방산책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악양에 오셔서
저희 하동산수애펜션에 오셔서
최참판댁을 안 가보시면 왠지 손해볼 것 같은 곳이니
꼭 한번 들러 보세요.
여기까지.......................................
슬로시티 하동악양에서 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진정한량" 이였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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